집에도 요가를 위한 공간을

집에 만약에 요가를 위한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매트를 깔아둘 수 있는 공간은 항상 비워두는 편이다.

그래봤자 좁은 집에서는 책상과 침대의 사이즈음 되는 공간이다.

 

그래도 공간이 있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차분해지고, 퍼지기 쉬운 몸이 집에서도 단정해지는 느낌이다.

 

요즘 빠지기 시작한 요가 유투버는 Adriene이다.

목소리가 요가영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에어로빅이나 GX처럼 쨍쨍하게 신경을 거슬리는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안듣게 되는 편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달까...

내가 예민해서 일수도 있겠다.

 

아래영상을 보신다면 이해되실까?

무언가 중간중간에 작은 담소도 ..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