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잇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쓰는 요가 테라피볼 요가에 도구를 쓴다고 하면 약간 헬스느낌이 들기 쉽다. 근육이나 몸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젠요가에서 꾸준히 테라피수업을 들으면서 느낀것은, 동작을 하는 것만큼이나 도구를 사용할때 몸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테라피수업 마지막에 볼로 등을 가볍게 마사지를 하는데, 선생님께서 뻐근함에 집중해서 그대로 느껴보라고 말씀을 주신다. "아프다"에만 집중할 수 있는데, 그 느낌이 집중하면서 호흡을 이어가다보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도 느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도 느껴지고, 움츠러들었던 몸이 순환되고 이완되는 것이 느껴진다. 집에서는 조금 더 좋은 테라피볼? 더 좋다고 표현하기보다 일반 고무공보다 단단했으면 하여 찾은 것이 밸런시스 테라피볼이다. 하드타입과 소프트타입 두가지가 있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