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요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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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기
젠요가 미니세미나 바디프린팅을 듣고...
현재 다니는 요가학원에서 미니세미나라고 하여 4시간 정도되는 미니수련들을 제공하고 있다. 요가 수업만 듣다보면, 한 시간 요가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미니세미나는 긴 시간 수련을 하고 싶어하는 내 마음을 딱 맞게 자극했다. 선생님께서 젠요가 미니세미나는 전문가 반은 아니지만, 평소 수업 때보다 몸을 더 깊게 풀 수 있는 세미나라 하셨다. 무엇보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들은 미니세미나는 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힘으로 바디파워를 키우는 요가클래스이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기를 세미나 제목에 맞게 ‘몸에 느낌을 입힌다’가 이 세미나의 포인트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자신의 몸상태에 많이 딸려간다. 그렇기 때문에 몸상태에 개의치 않고 좋은 느낌을 몸에 심어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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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느낌을 알아가다, 젠요가 요가수업 후기
젠요가에서 요가를 시작 하면서,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젠요가에서 몸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수업 전후의 몸의 상태, 몸의 느낌을 반복해서 느끼다보니 확실히 몸이 순환된다는 느낌, 몸이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 일단 머리가 시원해진다. 평소에 일이 끝나고 나면 머리가 "먹먹(?)"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강했는데, 요가가 끝나고 나면 머리도 가볍고, 쳐져있던 몸도 가뿐해지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몸을 쓰기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젠요가에서 알려주는 요가는 몸을 쓰는 것 이상을 알려준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되었다. 처음에 멤버십등록을 할때, 선생님께서 "젠요가는 운동을 하는 것이 ..